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디자인&마케팅
콘텐츠위드디엠 안나입니다!
여러분들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저는 악화되는 기후 위기를 체감하며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환경에 관련된 나쁜 마케팅인 그린워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에 관심 많으신 분들 주목!
여러 기업의 환경 대책을 주목하고 있으신 분들도 주목!
이 칼럼 끝까지 보시면 소비의 중심에서 똑똑한 그린컨슈머가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어느 날 SNS를 보다가 스타벅스는 환경을 생각한다고
플라스틱 빨대를 다 종이 빨대로 바꿔놓고
플라스틱 텀블러는 시즌별로 계속 생산하는 거 모순아니야? 라는 글을 봤는데
그 순간 어? 그러게 이거 되게 모순이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쌀종이 빨대 등 더욱 사용하기 편한 플라스틱 대용 빨대들도 많은데
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종이 빨대는 금방 녹아서 여러 개를 사용해야 하고
비용 측면에서라기엔,, 작은 개인 카페들은
이미 쌀종이 빨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라 이거 정말 보여주기식 친환경이네 싶었고
찾아보니 이런 모순적인 친환경 마케팅을 그린워싱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1999년도에 처음 사전에 등록된 단어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해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친환경으로써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포장하는 마케팅 방식을 뜻합니다.
풀어쓰면 위장환경 주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19에서 필환경을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소개해
친환경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여러 소비자들이 기후 위기를 체감하며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업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어 판매 증진과 수익 창출을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붙잡기 위해 친환경 이미지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친환경 이미지가 진짜 환경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단순 보여주기식 친환경인 게 문제점이라는 것입니다.

국내에 가장 유명하고 화제가 되었던 그린워싱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한 화장품 브랜드의 페어퍼 보틀 리미티트 에디션인데요.
화장품 보틀에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종이로 이루어진 것처럼 마케팅을 했지만,
실제로는 종이로 만들어진 겉면을 벗겨내니 그 안에 플라스틱 용기가 있었습니다.
브랜드 측에서는 종이를 사용해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했지만
소비자들은 종이병이라는 컨셉으로 구매자를 혼란스럽게 했다며 지적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에도 그린워싱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캡슐커피로 유명한 한 브랜드는 캡슐커피의 캡슐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8톤에 달하는 알루미늄을 사용하면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을 위해 여러 재활용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마케팅했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29%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을 그럴듯하게 현혹시키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기업의 나쁜 마케팅!

반면, 몇 주 전 뉴스에서 인상 깊었던 기업의 친환경 정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SK그룹의 일회용 컵 줄이기 정책인데요.
SK 사옥 안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시 리유저블 컵만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진 이게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나? 싶었지만
리유저블 컵 수거함을 사옥 곳곳에 설치해 컵을 수거하고
세척 업체에서 컵을 세척해 주면 카페에서 다시 활용하는 정책이었습니다.
너무 인상 깊지 않나요?
또한 이제 제주도 스타벅스에서는 일회용 컵을 아예 없애고 리유저블 컵만 사용 가능한데요.
이 또한 공항 등 곳곳에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수거함을 설치하여
다시 컵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SK 그룹의 친환경 정책이였습니다.
개개인이 하기 힘든 것을 이렇게 큰 회사에서 나서서 도와주고 정책을 펼치니
든든하기도 하고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 개인의 텀블러 사용으로는 환경 오염을 늦출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기업에서 먼저 나서서 더 많은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방안을 내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개인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해외의 경우 그린워싱 방지책이 있지만
소비자도 물타기식의 친환경 제품 구매가 아닌 소비의 중심에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 수집을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친환경 제품 구입에 있어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이제 그린워싱이 뭔지 알았으니
어떤 게 진짜 친환경인지, 보여주기식의 친환경인지
잘 구분하고 끊임없는 관심으로 더욱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그린컨슈머가 되어보아요! 😊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디자인&마케팅
콘텐츠위드디엠 안나입니다!
여러분들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저는 악화되는 기후 위기를 체감하며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환경에 관련된 나쁜 마케팅인 그린워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에 관심 많으신 분들 주목!
여러 기업의 환경 대책을 주목하고 있으신 분들도 주목!
이 칼럼 끝까지 보시면 소비의 중심에서 똑똑한 그린컨슈머가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어느 날 SNS를 보다가 스타벅스는 환경을 생각한다고
플라스틱 빨대를 다 종이 빨대로 바꿔놓고
플라스틱 텀블러는 시즌별로 계속 생산하는 거 모순아니야? 라는 글을 봤는데
그 순간 어? 그러게 이거 되게 모순이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쌀종이 빨대 등 더욱 사용하기 편한 플라스틱 대용 빨대들도 많은데
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종이 빨대는 금방 녹아서 여러 개를 사용해야 하고
비용 측면에서라기엔,, 작은 개인 카페들은
이미 쌀종이 빨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라 이거 정말 보여주기식 친환경이네 싶었고
찾아보니 이런 모순적인 친환경 마케팅을 그린워싱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1999년도에 처음 사전에 등록된 단어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해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친환경으로써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포장하는 마케팅 방식을 뜻합니다.
풀어쓰면 위장환경 주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19에서 필환경을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소개해
친환경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여러 소비자들이 기후 위기를 체감하며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업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어 판매 증진과 수익 창출을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붙잡기 위해 친환경 이미지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친환경 이미지가 진짜 환경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단순 보여주기식 친환경인 게 문제점이라는 것입니다.
국내에 가장 유명하고 화제가 되었던 그린워싱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한 화장품 브랜드의 페어퍼 보틀 리미티트 에디션인데요.
화장품 보틀에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종이로 이루어진 것처럼 마케팅을 했지만,
실제로는 종이로 만들어진 겉면을 벗겨내니 그 안에 플라스틱 용기가 있었습니다.
브랜드 측에서는 종이를 사용해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했지만
소비자들은 종이병이라는 컨셉으로 구매자를 혼란스럽게 했다며 지적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에도 그린워싱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캡슐커피로 유명한 한 브랜드는 캡슐커피의 캡슐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8톤에 달하는 알루미늄을 사용하면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을 위해 여러 재활용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마케팅했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29%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을 그럴듯하게 현혹시키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기업의 나쁜 마케팅!
반면, 몇 주 전 뉴스에서 인상 깊었던 기업의 친환경 정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SK그룹의 일회용 컵 줄이기 정책인데요.
SK 사옥 안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시 리유저블 컵만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진 이게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나? 싶었지만
리유저블 컵 수거함을 사옥 곳곳에 설치해 컵을 수거하고
세척 업체에서 컵을 세척해 주면 카페에서 다시 활용하는 정책이었습니다.
너무 인상 깊지 않나요?
또한 이제 제주도 스타벅스에서는 일회용 컵을 아예 없애고 리유저블 컵만 사용 가능한데요.
이 또한 공항 등 곳곳에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수거함을 설치하여
다시 컵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SK 그룹의 친환경 정책이였습니다.
개개인이 하기 힘든 것을 이렇게 큰 회사에서 나서서 도와주고 정책을 펼치니
든든하기도 하고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 개인의 텀블러 사용으로는 환경 오염을 늦출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기업에서 먼저 나서서 더 많은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방안을 내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개인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해외의 경우 그린워싱 방지책이 있지만
소비자도 물타기식의 친환경 제품 구매가 아닌 소비의 중심에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 수집을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친환경 제품 구입에 있어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이제 그린워싱이 뭔지 알았으니
어떤 게 진짜 친환경인지, 보여주기식의 친환경인지
잘 구분하고 끊임없는 관심으로 더욱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그린컨슈머가 되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