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칼럼
저희의 감각, 센스, 실력은 칼럼 3개만 읽어 보셔도 바로 확신이 드실겁니다

싸이월드는 알지만 메타버스는 모르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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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디자인&마케팅

콘텐츠위드디엠 안나입니다!


요즘 메타버스.. 많이 들리는데 그건 무슨 버스야? 싶고

너무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 주목!

지난 5월달 [틱톡 마케팅] 칼럼에 이어서 z 세대가 주목하는 마케팅인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메타버스(metaverse)의 사전적 정의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출처:위키백과)


단어부터가 생소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이미 예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어요.

싸이월드에서 도토리로 원하는 옷을 사고

미니미로 대화 나눈 추억 있으시죠?!

(개인적으로 싸이월드 부활 안 했으면 좋겠는 1인…)

닌텐도 동물의 숲은 아시나요?


그것 또한 다 메타버스의 일환입니다!

조금은 와닿으시나요?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급 성장하고 확산될 수 있었던 유 중 가장 큰 하나는 팬데믹입니다.

팬데믹으로 사람들 다수와 직접 접촉하지 못한지 어언 2년째..  

 나와 똑같이 생긴 아바타가 만남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부동산 중개 회사 ‘직방’은 오프라인 사무실을 닫고

메타버스 디지털 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전원 재택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사무실 구조를 그대로 본뜬 가상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급한 회의가 있을 땐 자신의 아바타들이 대신 책상에 모여서 회의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때문에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며 출근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좋은 경치를 보면서 일하면 리프레시도 되고 너무 좋겠죠?



아이폰유저분들! 미모티콘 많이 사용하시나요?

외모 뿐 아니라 에어팟,교정기를 낄 수도 있는 디테일이 있고 표정과 제스처도 다양해서

저와 엘라매니저님은 아이메세지/카톡/인스타 스토리 등등 굉장히 애용하는데요!

이 또한 아바타 생성기능으로 메타버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선 네이버제트에서 운영중인 ‘제페토'가 현재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입니다.

네이버제트는 얼굴인식과 AR, 3D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당신이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제페토의 가상 공간 안에서 만들어내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제페토는 실제 얼굴을 바탕으로 아바타를 만들고, 다양한 가상현실의 경험을 할 수 있는 3d월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누적 가입자가 2억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80%는 10대 이용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용자의 과반수가 청소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기성세대는 아예 관심이 없지만 z세대는 열광한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문화적 교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용해서)

케이팝 엔터테이먼트는 메타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분이 없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의 안무버전 뮤직비디오는

포트나이트라는 가상 비디오 게임에서 제일 먼저 공개되었고

유튜브와 다르게, 아이템을 구매하면 내 캐릭터가 방탄소년단과 같은 춤을 춘다는 점이

메타버스의 메리트를 잘 활용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제페토를 통해 가상 사인회를 진행하였는데

 무려 5,0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블랙핑크 아바타와 사진을 찍는데 참여 했다고 합니다.


이런 메타버스의 인기에 지난해 빅히트,YG,JYP 엔터테이먼트는

제페토에 12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Z세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엔터사에서 선택했다면

확실히 다수가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이겠죠?


아예 메타버스 걸그룹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sm엔터테이먼트의 에스파입니다.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에스파는 실존하는 가수4명과 그 아바타 4명이 교감하며 성장하고,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함께 활동한다는 콘셉트의 SM 걸그룹입니다.

실제 가수와 아바타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현실과 가상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ai 멤버랑 친하냐는 질문을 받기도… 과몰입주의)


메타버스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떄문에

오피스, 콘서트장, 런웨이장 그 어떤 것이 될 수 있고

수익을 창출하는 마케팅의 장이 될 수도, 실제 플리마켓처럼 조성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장이 될 수도 있겠죠?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올해부터 급격히 성장해 2025년 관련 매출이

2,800억달러(약 310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메타버스의 밝은 전망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메타버스가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어떤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나오는지,

메타버스가 진정 SNS를 대체할 수 있는지

같이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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